한국가구, 창립 55주년 맞아 논현 플래그쉽 리뉴얼 오픈

사진=한국가구

[세계비즈=박보라 기자] 한국가구가 55주년을 맞아 논현가구 거리에 위치한 논현 플래그쉽을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.

 

업체 측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공간에선 1층부터 4층까지 유럽 직수입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. 한국가구에서는 Roche bobois, MDF Italia, Flou, Kartell 부터 신규 브랜드 Acerbis, Mattiazzi, Norr11까지 더해져 유럽 최고의 모던 가구 브랜드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.

 

이 중 Acerbis는 시대를 초월하는 전위적인 디자인의 가구 브랜드로 이태리 150년 가구 역사의 벤치마크가 되는 브랜드다. Mattiazzi는 20세기 젠 스타일 가구의 독보적인 디자이너 제스퍼모리슨 의자를 만날 수 있는 이태리 브랜드다. Norr11는 가구를 넘어 현대적 인테리어에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 북유럽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다.

 

가구를 혼자 선택하기가 어렵다면 리뉴얼 된 한국가구 논현 플래그쉽에선 수입가구 브랜드 전문가들로부터 공간에 맞는 상품 추천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. 인테리어 리빙 공간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고객 맞춤 인테리어의 현장으로 꾸려졌기 때문이다.

 

플래그쉽과 더불어 한국가구 온라인 홈페이지 역시 리뉴얼했다.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브랜드 및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저 프렌들리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.

 

공간별로 침실, 거실, 부엌, 서재 등으로 구성해 제품을 선별해 보여주며, 이외에도 ACC에서 명품라인의 조명, 시계, 컵, 오브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.

 

한국가구 관계자는 “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논현 플래그쉽을 새롭게 단장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또한 리뉴얼 했다”며 “리뉴얼 기념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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